▲ 연말연시를 맞아 내외동에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닭서리 권경현 대표, 이병철 내외동장 순)
▲ 왼쪽부터 하동한우국밥 신동원 대표, 이병철 내외동장 순.


연말연시를 맞아 김해시 내외동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하동한우국밥(대표 신동원)은 13일 내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신 대표는 지난 16년 12월에도 200만 원을 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환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닭서리(대표 권경현)에서도 현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병철 내외동장은 "연말연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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