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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검증단 요청에 신공항 주민설명회 연기
  • 수정 2018.12.25 16:45
  • 게재 2018.12.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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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나리 기자(nari@gimhaenews.co.kr)
▲ 김해신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가 연기됐다. [사진출처=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오는 19, 20일로 예정된 김해신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를 연기했다.

국토부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사회와 보다 밀도있는 의견을 나눈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자체와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의 요청에 따라 당분간 주민설명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김해신공항 건설사업의 구체적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9일, 20일 각각 부산광역시와 김해시에서 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부·울·경 검증단이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중대한 하자’가 발견됐다며 반발하고 지난 17일 국토부에 공문을 보내 설명회 중지를 요구하자, 국토부가 이를 받아들여 설명회를 연기했다.

국토부는 지자체 등이 제기하는 주장에 대해 사전 협의를 거쳐 충분한 의사소통 이후 관련 절차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관련 부·울·경 검증단이 주장하는 내용 대부분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다.

먼저 국토부가 운항횟수를 줄여 소음영향을 축소했다는 주장에 대해 “소음 영향은 예비타당성조사와 동일하게 객관적인 방법에 따라 예측된 수요(2925만 명, 18.9만 회)를 기반해서 분석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국방부가 서로 미루며 자료 제출을 회피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군에서 제공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소음을 예측해 자료를 제출했다"고 반박했다.

평강천 유로변경, 철새 충돌 위험, 항공기 엔진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문제를 초안에서 밝히지 않았다는 지적에는 "구체적 대책과 계획은 추가 검토, 협의를 통해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해뉴스 조나리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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