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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아이들의 천국 김해'서 신나게 즐겨요!
  • 수정 2019.01.02 09:50
  • 게재 2018.12.25 16:34
  • 호수 403
  • 7면
  • 이경민 기자(min@gimhaenews.co.kr)

어김없이 겨울방학이 돌아왔다. 눈썰매 개장 소식이 김해 곳곳에서 들려온다. 설원에서 즐기는 썰매만큼 신나는 겨울놀이가 또 있을까. 회색의 도심에서 벗어나 겨울의 하얀 풍경을 아이들에게 선물해보자. 눈썰매뿐만 아니라 전시·마술쇼·빙어낚시 등 각종 행사가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최근 눈썰매장을 개장했다. 내년 2월 24일까지 겨울축제 '눈썰매&매직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마법처럼 펼쳐진 새하얀 겨울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진제공=김해가야테마파크

 

클레이아크 '아이의 이야기 속 그아이'展
가야테마파크 눈썰매 개장… 마술공연도
롯데워터파크 눈썰매·빙어낚시·레이싱카
박물관 '황금문명 엘도라도'展 연계체험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겨울방학특별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내년 2월 10일까지 큐빅하우스 갤러리4에서 겨울방학특별전 '아이의 이야기 속 그 아이'展을 개최한다. 회화·사진·도자 작품 총 36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분단국가인 한반도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소재로 다룬다. 정치적 이념으로부터 벗어나 '아이는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애규 작가는 흙으로 빚은 작품 '행렬'을 선보인다. 여인과 동물 등의 형상이 한 줄로 늘어섰다. 그는 전쟁의 아픔을 이겨내고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를 보고 성장했다. 세상 모든 어머니의 모습을 작품에 투영시켰다.
 
최민식 작가의 사진 작품 '부산 Busan 1967’, ‘부산 Busan 1981’도 공개된다. 1928년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난 최 작가는 결국 고향에 가지 못하고 2013년 2월 생을 마감했다. 그의 작품에서 실향민의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노순택 작가 '붉은틀 I-36', '붉은틀 I-93'을 출품했다. 노 작가는 한국의 분단된 현실이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사회문제에 어떻게 개입하고 있는지에 주목했다.
 
선무는 북한에서 온 탈북 작가이다. 북에 두고 온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선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느 날', '우리 함께 4'를 내보인다. 가슴 깊은 곳에서 피어나는 희망의 빛을 캔버스에 담았다. 문의 055-340-7007.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내년 2월 10일까지 겨울방학특별전 '아이의 이야기 속 그 아이'展을 연다. 사진은 한애규 작가의 '행렬'.

 
■김해가야테마파크 '눈썰매&매직페스티벌'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내년 2월 24일까지 겨울축제 '눈썰매&매직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마법처럼 펼쳐진 새하얀 겨울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눈썰매장은 기존 16개 레인을 20개로 늘렸다. 눈놀이 체험존도 200㎡ 규모로 지난해 대비 2배 확장해 짜릿한 겨울을 만끽할 수 있게 조성했다. 또 눈썰매장 내 식음시설과 난방시설을 갖춘 고객 쉼터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던 매직콘서트는 '요절복통 웃기는 매직콘서트'로 다시 돌아왔다. 철광산공연장에서 1일 3회 공연된다. 주말·공휴일에는 수로공연장에서 한겨울 추위를 잊게 할 '파이어 댄스'가 펼쳐진다. 저글링과 댄스, 불 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콜라보 무대이다.
 
뿐만 아니라 도자기체험장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눈사람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이뤄진다. 가야테마체험장 이용객에게는 과녁, 액세서리 등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문의 055-340-7934.
 

■김해 롯데워터파크 눈썰매·빙어낚시·레이싱카 체험
올 겨울 김해 장유에서도 눈썰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롯데워터파크는 오는 2월 24일까지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국내 최대 크기의 야외 파도풀인 '자이언트 웨이브' 공간(약 2700평)을 활용해 눈썰매장과 눈놀이존을 운영한다.
 
눈썰매장은 마치 38m 높이의 화산에서 내려오는 것 같은 스릴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눈놀이존은 유아를 위한 공간으로 눈사람을 만들고 평지이동이 가능하게 조성됐다. 이외에도 빙어낚시체험과 키즈 레이싱카 등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이 가족단위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롯데워터파크에서는 야외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워터파크, 사우나, 찜질방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따뜻한 사우나와 찜질방을 갖춘 '티키 아일랜드 스파'는 추운 겨울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여주고 피로를 한방에 날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눈썰매장은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 기상상황에 따라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홈페이지 또는 콜 센터(1661-2000)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 국립김해박물관은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시 '황금문명 엘도라도'와 연계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김해박물관 체험교육 '올라(Hola)! 황금 족장'
국립김해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올라(Hola)! 황금 족장'은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시 '황금문명 엘도라도'와 연계한 체험교육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전시품을 통해 콜롬비아의 선사문화를 알아보고 나만의 황금 장신구를 만들어 직접 황금빛 족장이 돼 볼 수 있다.
 
교육은 내년 3월 2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가야누리 3층 기획전시실과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대상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15개의 팀(한 가족 당 2명)이다. 박물관 누리집(gimhae.museum.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55-320-6845.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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