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의 중심인 분성산 정상 분산성에서 바라본 2018년 새해 일출. 사진 제공=독자 박치곤 씨


2019년 기해년(己亥年)이 수일 앞으로 다가왔다. 김해의 해맞이 명소는 어디일까.

김해시는 김해의 산과 공원에서 읍면동별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곳은 6곳(대동면 백두산, 장유2동 장유사, 내외동 경운산 정상, 칠산서부동 팔월산, 생림면 무척산, 동상동 사충단)이다.

백두산과 장유사 용지봉에서 새해를 맞아 한 해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가 열린다. 이외에도 해맞이 행사에서는 지역자치단체과 인근 사찰에서 준비한 떡국, 컵라면, 커피 나눔도 이어질 예정이다.

해맞이 행사에 앞서 김해시는 오는 31일 밤 10시부터 김해시민의 종각 일원에서 제야음악회 및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천문연구원' 에 따르면 새해 1월 1일 김해의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32분이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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