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오는 30일 최병부 마주의 기부금 1억 원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연도대표마와 최우수 국내산마에 선정된 '트리플나인'(최병부 마주 소유)을 축하하고, 고객감사 사회환원 이벤트로서 기획됐다.
동 기부금은 '트리플나인' 명의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되며 전달식에는 최병부 마주·공동모금회장·정형석 부경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달식은 행사당일 부경5경주 종료 후 오후 3시 10분께 시행된다. 최 마주는 기부금 외에도 고객감사 경품으로 무릎담요 1000개를 현장에 배부한다.
최병부 마주는 "트리플나인을 응원해 주셔서 이 자리까지 온 것 같다"며 "이렇게 뜻 깊은 행사를 경마고객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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