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단장을 한 해동이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도시개발공사, 수영장 대수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는 3일부터 해동이국민체육센터의 수영장을 새단장해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공사는 노후된 수영장 바닥타일 교체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간 대수선 공사를 실시했다.

수영장 바닥타일, 여자 샤워실 바닥타일 전면교체, 기계실 다층여과기 탱크수선 교체 등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마련됐다.

아울러 공사 기간 동안 직원들이 센터 1, 2층 벽면 수영장 남·여 탈의실 도색과 수영장 줄눈 작업 등 수선에 직접 나서 총 21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도 했다.

공사는 이번 대수선으로 시설물 내구연한 증대와 효율적 시설운영, 안전사고 예방 등 고객 서비스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조돈화 사장은 "쾌적한 시설 환경 조성과 시설관리 운영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보완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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