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임산부 건강교실’ 강의 모습.


4일~2월 8일 총 6주 과정 운영
산전·후 건강 관리 방법 등 강의



김해시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4일부터 2월 8일까지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총 6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1주 차는 모유수유의 조건과 신생아 돌보는 방법이 강의된다. 2주 차에는 수공예로 아기 용품을 만들어본다. 3주 차에는 임산부·영유아 영양관리법을 알아보고 임산부 튼살오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4주 차에는 산후우울증 예방법과 행복한 육아방법, 임산부·영유아 구강관리법을 배워본다. 5주 차에는 한지공예로 아기용품 만들기가 진행된다. 마지막 강의는 건강한 출산 과정과 산전·후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시 보건소는 오는 2월 15일부터 2기 임산부건강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12월 20일까지 총 8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 관계자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마련한 만큼 지역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40명 선착순 모집. 문의 055-330-6931.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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