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부산센터, 후원 물품 전달
현대자동차㈜ 서부산센터(김기출 센터장)는 연말을 맞아 지난달 26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과 선물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서부산센터는 지역의 저소득 80여 세대의 겨울나기를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난방유, 전기장판, 내복, 식료품 등을 후원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현대자동차㈜서부산센터는 '현대 산타'라는 이름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 10명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산타할아버지. 내년에 초등학교에 가는데 책가방이 없어요. 학교 책가방을 받는 게 소원이예요"라는 편지를 썼던 한 아이는 책가방을 받고는 "현대 산타할아버지. 제 소원을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기출 센터장은 "더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지역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서부산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김해지역 내 저소득 세대의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유와 난방용품(전기장판, 내복, 식료품 등)을 후원하고 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