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인제대

 
스포츠헬스학과 13.11대 1
임상병리학과 10.6대 1 ‘인기’


올해 인제대학교 정시모집 최종 경쟁률은 3.28대 1을 기록했다.

인제대학교(총장 김성수)는 지난 2019학년도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495명 모집에 1623명이 지원해 3.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형별로는 450명을 모집하는 정시모집 가군에 1395명이 지원해 3.10대 1의 경쟁률을, 다군의 경우 45명 모집에 228명이 지원해 5.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가군 일반학생전형의 스포츠헬스케어학과로 9명 모집에 118명이 지원해 경쟁률 13.11대 1을 나타냈다. 스포츠헬스케어학과는 지난해 9.50대 1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으로 29명을 모집하는 의예과의 경우 100명이 지원해 3.45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 수능우수자 전형에서는 △작업치료학과 7.25대 1 △유아교육과 5.25대 1 △건축학과 5.14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다군 수능우수자 전형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5명을 모집하는 임상병리학과로 10.6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같은 전형 실내건축학과가 7.33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한편 지난해 인제대 정시모집 최종경쟁률은 3.54대 1로, 444명 모집에 1570명이 지원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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