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새벽 김해시 분성산에 불이 나 임야 1.5㏊(4537.5평)가 소실됐다.

큰 불길은 화재 발생 5시간여 만에 잡혔으며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이 불은 김해운동장 인근 분성산 중턱인 200m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입산자의 실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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