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수영연맹 최성일 신임회장(앞줄 왼쪽부터 여섯 번째)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림환경㈜ 최성일 대표
김해시수영연맹회장 취임



김해시수영연맹은 지난 10일 내동의 휴앤락 라페스타 뷔페에서 '김해시수영연맹 회장 이·취임식 및 수영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우림환경㈜ 최성일 대표가 제8대 김해시수영연맹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해시의회 이정화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수영연맹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학금과 감사패 수여, 이임회장 이임사, 김해시체육회 인준서 및 회기 전달, 신임회장 취임사,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 유관기관들과 교류하며 엘리트 수영 지원을 확대하겠다. 현재 시에는 4개의 수영클럽이 있다. 더 늘려서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해시에서 경남도 수영선수를 키워내고 다시 시로 돌아와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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