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레이아크 도자체험관 프로그램인 '클레이 사우르스'가 매주 화~금요일 장유의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운영된다. 주말에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

 

클레이아크 도자 체험 프로그램
화~금요일 서부문화센터서 운영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오는 3월 29일까지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 가율 앞 로비에서 체험행사 '가율로 찾아온 클레이 사우르스'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2019 클레이아크 도자체험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금요일은 장유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주말에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운영된다. 

'가율로 찾아온 클레이 사우르스'는 제공되는 공룡 모양의 도자기에 참여자가 세라믹 펜을 이용해 자유롭게 디자인하는 체험이다. 펜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채색해 자기만의 독창적인 공룡을 만들 수 있는데다, 오븐에 30분 정도 구운 뒤 곧바로 작품을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이 프로그램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컬리링 세라믹'이라는 이름으로 주말에 한정해 운영돼 왔다. 지난해 한 해 동안 3000여 명의 참여자를 유치하며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행사를 기획한 도자체험관 김상성 강사는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인 이상 단체는 7일전까지 사전 접수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다. 체험료 개인 1만 원, 단체 1인 9000원. 문의 및 단체접수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도자체험관(055-340-7060)으로 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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