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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사업 내달 첫 삽
  • 수정 2019.01.25 20:23
  • 게재 2019.01.22 16:06
  • 호수 407
  • 4면
  • 배미진 기자(bmj@gimhaenews.co.kr)
▲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인 김해 진례면 시례리 57번지 일원 전경. 사업 시행자인 록인은 오는 2월 착공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배미진 기자

 

김해지역의 숙원사업인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 사업이 오는 2월 첫 삽을 뜬다.
 
㈜록인김해레스포타운(이하 록인)은 지난 18일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산업개발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10여 년 간 지지부진했던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1단계 사업 진례시례지구 개발
록인, 택지개발 시공사 선정
98만㎡ 부지에 주택단지 조성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1단계 택지개발 사업이다. 시례지구 개발은 진례면 시례리 57번지 일원 98만 2440㎡ 부지에 6000여 세대의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을 주 내용으로 한다. 부지 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학교(유치원·초·중·고), 종교시설,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의 당초 계획인구는 2만 8004명이었으나 사업 완료 예상 시기가 2020년에서 2023년으로 연장되면서 2455명 감소된 2만 5549명이 됐다.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사업은 2005년에 추진됐지만 민간 주주 간 분쟁, 김해시와 사업추진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록인' 간의 법정 공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민간사업자 간의 시공권 분쟁을 이유로 사업을 진행했던 록인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한 바 있다. 이에 불복한 록인은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대법원은 록인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 판결로 법적 갈등이 봉합되면서 지난해 5월 록인의 최대민간 주주인 군인공제회가 투자를 약속해 사업추진에 큰 동력을 얻게 됐다.
 
김해시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당초 지난해 말 착공이 확실시됐으나 주주 간 협의 문제, 개발 부지 내 농지·산지 허가기간 연장 등의 이유로 미뤄졌다. 시는 착공에 앞서 군인공제회로부터 농지보전금 27억 원을 납부받았다"고 말했다.
 
록인 관계자는 "시공사와 시공조건을 협상한 후 계약 결과에 따라 오는 2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택지개발 기간은 2년으로 예상한다. 조성된 택지는 건설사와 민간에 분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동주택 이외에 골프장, 체육시설의 조성은 시례지구 사업이 진행되면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록인은 도시개발사업이 착공된 후 2단계 사업 개발계획 변경과 관련해 국토부 등과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 사업은 주거용 단지와 관광형 스포츠레저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총사업비 6113억 원을 들여 진례면 일원 367만㎡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6300가구 규모의 주택단지와 27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을 비롯해 각종 체육시설을 2025년까지 조성하자는 게 목표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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