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가 3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봉)는 지난 21일 '2019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김해뉴스>를 비롯한 전국 지역 주간신문 42개사, <부산일보>를 비롯한 일간신문 25개사 등 모두 67개 언론사를 선정·발표했다.
 
김해에서는 일간신문와 주간신문를 통틀어 <김해뉴스>가 유일하다. <부산일보>의 자회사인 <김해뉴스>는 2010년 12월 1일 '김해의 모든 소식, 아름다운 신문'을 기치로 창간한 뒤 김해지역의 대표적인 정론지이자 주간 신문사로 성장해왔다.
 
이에 따라 <김해뉴스>는 지역신문발전지원법이 정한 원칙과 방법에 따라 기획취재와 구독, 연수, 각종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우선 지원받게 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과 여론의 다원화, 민주주의의 실현, 지역사회의 균형발전 등을 위해 일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지역신문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기준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1년 이상 정상 발행, 경영 건전성, 제작·취재, 판매·광고 윤리 자율강령 준수, 광고 비중 50% 이하, 한국 ABC협회 가입, 편집자율권 보장, 소유지분 분산 등을 토대로한 종합 평가다. 올해는 전국의 지역일간신문 30개사, 지역주간신문 65개사 등 모두 95개사가 심사 대상이 됐다.
 
<김해뉴스>는 지난해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김해 역사문화도시 발돋움 프로젝트', '김해 미래, 4차 산업혁명에 달렸다', '대한민국 책의 도시 김해, 글로벌 독서 메카로!' 등 김해 주요 현안과 관련된 선진 지역을 방문해 취재·보도함으로써 지역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해뉴스>는 이번 선정을 통해 기획취재, 지면개선, 시민기자 활용, 연수교육사업, 창의주도형 사업 등 지역신문의 경쟁력 강화, 지역 사회의 긍정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2019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

▶일간신문=부산일보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경기일보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북매일 경북일보 경상일보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남도일보 무등일보 매일신문 영남일보 울산매일 전남일보 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일보 제민일보 중도일보 중부매일 한라일보(이상 25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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