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7개 사업 30억 확보
 2월부터 110명 채용 목표



밀양시는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총 7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 30억  5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를 창출·제공하는 밀양시는 올해 청년 110명을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2월부터 모집·시행 할 예정이다.
 
각 사업별 모집인원은 △'스타트업 청년채용' 10명, △'뉴딜일자리’ 25명, △‘청년 K-Star연극단' 32명, △'청춘 스마트팜' 10명, △'청년장인 프로젝트' 9명, △'장애인 어울림일터’ 16명, △‘아이좋은 맘케어 서비스’ 8명 등이다.
 
참여자격은 도내 거주 만18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경상남도 청년일자리사업 홈페이지(http://knjob.007z.co.kr/)를 통해 모집시기와 참여기업을 확인 후 구직신청을 하면 된다.
 
이에대해 최미례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년실업 문제가 조금이라도 해소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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