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중앙병원 김건(왼쪽) 진료부장과 장성동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이 협약식을 하고 있다.

김해중앙병원(이사장 김상채)과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장성동)가 지난 24일 의료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김해중앙병원과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의 실질적인 의료지원 협력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양 기관장이 서로 협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진료협약 체결로 향후 김해시 관내 43개 자원봉사단체에 소속된 8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건장 증진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김해중앙병원은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신속한 진료절차, 다양한 예우,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성동 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혜택받을 곳이 없었는데 이번 협약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번 협약식이 다른 기관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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