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보건소 간호사가 취약계층 어르신 댁을 방문해 방한용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있다.


김해시 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살피기 위해 간호사 가정방문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소는 동절기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의 안위를 살피기 위해 안부전화 드리기뿐만 아니라 설 연휴에 따른 한파대비 건강수칙 교육 및 겨울철 화재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간호사를 파견해 가정 내 위험한 부분이 없는지도 꼼꼼히 확인했다.

대상자의 만성질환·암·심질환 등 건강상태 체크 뿐만 아니라 필요시 사례관리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서비스 자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에도 힘썼다.

이종학 김해시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해 건강형평성 제고와 취약계층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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