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삼계 시민체육공원 내 조성된 사격장 모습.


삼계 체육공원 사격장서 강습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에서 관리 운영하는 삼계동 시민체육공원내 사격장에서는 신규 프로그램 개설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사격 강습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습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강습 종목은 공기권총으로 일반인반과 학생반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각 10명씩(총 40명) 선착순 방문 접수로 현재 모집 중이다.
강습은 △1주차 이론설명, 사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이해, 안전사고 예방교육 △2~3주차 기초연습 및 사격숙달 연습 △4주차 기록사격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일반인반은 총기 대여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사격장(055-339-90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강습은 참가자 1대 1 맞춤형 지도 및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는 오는 3월중 사격 실업팀을 창단할 계획으로 사격 강습반 운영이 지역민의 생활체육 활성과 사격인구 저변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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