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한해와 로꼬. [사진출처=연합뉴스]


그룹 비투비의 이민혁(29)과 래퍼 한해(29)·로꼬(본명 권혁우·30), 그룹 인피니트 출신 연기자 호야(본명 이호원·28)가 7일 나란히 입대한다.

이민혁·한해·로꼬는 이날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해 의무경찰로 복무하며, 호야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한다.

이들은 각기 음반과 공연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이민혁은 지난달 첫 솔로 앨범 '허타존'(HUTAZONE)을 내고 이달 단독 콘서트를 열며 팬들과 만났다.

한해도 지난달 자신의 첫 콘서트이자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인 '어바웃 타임'(About Time)을 선보였다. 8일 오후 6시엔 동명 미니앨범을 공개한다.

로꼬도 입대 전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입대일인 이날 오후 6시엔 미니앨범 '헬로'(HELLO)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오랜만이야'에는 그레이와 자이언티가 각각 프로듀싱과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호야는 지난 5일 SNS에 손편지를 공개해 입대 소식을 알리며 "지금보다 더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으로 잘 보내고 오겠다"고 인사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