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설비업체 우성테크의 제형두 대표(맨 오른쪽)가 김해시에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맨 왼쪽 김태문 시민복지국장, 가운데 허성곤 김해시장)


김해 우성테크는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3930kg(1,000만원 상당)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기탁 성품은 저소득가정에 지원된다.

제형두 대표는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성테크는 김해시 주촌면에 있는 환경설비업체로 지난 2014년에도 5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한 바 있다.

허성곤 시장은 "도와주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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