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의 송윤형(왼쪽)과 모모랜드의 데이지. [사진출처=연합뉴스]


보이그룹 아이콘의 송윤형(24)과 걸그룹 모모랜드의 데이지(20)가 열애설에 휩싸이자 각기 다른 입장을 내놓았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3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라고 14일 밝혔다.

하지만 아이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몇 번 호감을 가지고 만났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서울은 "두 사람이 선후배로 만나 친분을 쌓다가 3~4개월 전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두 기획사가 다른 입장을 내놓는 것은 이례적이다. 보통 열애설이 불거지면 해당 소속사들이 의견 정리를 함께 하지만, 이번엔 양측 견해가 갈린 것으로 보인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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