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김해시지부 정대인 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하며 텀블러, 머그잔 등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협 김해시지부는 정대인 지부장이 최기두 김해동부소방서장의 지목으로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전을 위한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지목 받은 사람이 48시간 이내에 텀블러, 머그잔 등을 사용하는 사진을 촬영해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챌린지에 동참해 인증 때마다 'No more Plastic Islands'에 1000원 씩 적립이 되며 수익금은 세계자연기금으로 제주도 환경보전활동에 사용된다.

농협 김해시지부는 내점 고객들에게 플라스틱 사용 감량 및 일회용컵 사용 절제를 당부하면서 텀블러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정대인 지부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명숙 한국농어촌공사 김해·양산 지사장과 정성훈 김해세무서장을 지목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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