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포구 청사 앞에서 걸린 태극기. 사진제공=창원시

 

마산합포구, 태극기 배너 설치
3·1절,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사 일대가 태극기 물결에 휩싸였다.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18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국가상징인 태극기로 국민단결과 함께 경축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구청사 일대에 태극기 배너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합포구는 더불어 관내 곳곳에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홍보 현수막을 달면서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할 예정이다. 3·1절 만세 운동을 재현하면서 관내 구민들이 국가적 경축 분위기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장진규 구청장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자랑스런 100년의 역사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로 주민이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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