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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반천 속에는 (김해의 동요)‘책의 도시’ 김해…시인의 눈 (27) 손영순 시인
  • 수정 2019.02.20 10:14
  • 게재 2019.02.20 10:08
  • 호수 410
  • 1면
  • 손영순 시인(report@gimhaenews.co.kr)

해반천 속에는
(김해의 동요)

 

손영순

맑고 맑은 해반천 속에는 파란 하늘이 숨어있다
어리연꽃 꽃밭 속에도 파란 하늘이 숨어있다
심술궂은 회오리바람 하늘을 지우려고 장난을 쳐도
해반천 속 파란 하늘은 모르는 척 숨어있다

해반천 갈대숲 속에는 새끼오리가 숨어있다
어리연꽃 꽃밭 속에도 어린 물닭이 숨어있다
지나가던 개구쟁이들 입 모아 소리치며 겁을 주어도
엄마 품속 어린 새끼들 모르는 척 숨어있다


 


<작가노트>

가야 고도의 자존심


김해의 도심을 흘러가는 해반천은 나에게 끊임없는 이야깃거리를 제공하는 보물창고와도 같은 곳입니다. 내 고장을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김해가 가야의 고도이며 이야기가 많은 도시라는 자부심과 꿈, 희망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쓴 이 작품을 작곡가 오세균 님이 곡을 붙여 지금 김해의 동요가 돼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미약하나마 저의 작품이 경남도민과 동시와 동요를 좋아하는 모든 분께 김해를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 손영순 시인

·경북 영덕 출신
·2010년 새 시대 문학 등단(동화)
·2016년 한국 아동문학회 등단, 한국 동요협회 자문위원, 한국 문인협회 회원, 한국 아동문학회 이사, 경남 문인협회 이사, 해양 아동문화연구소 공동 리더, 경남 아동문학회 편집위원, 김해 문인협회 감사
·경남 아동문학 작가상 수상, 한국 해양아동문화연구소 작가상 수상  등 다수
·저서 : 동화 '달맞이꽃의 행복', '역사 설화길 : 아! 해반천' 김해뉴스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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