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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마지막주 책 단신책(BOOK)
  • 수정 2019.02.26 15:29
  • 게재 2019.02.26 15:23
  • 호수 411
  • 12면
  • 부산일보 제공(report@gimhaenews.co.kr)

한국 근대문학과 동아시아적 시각

하상일 지음 / 소명출판
399쪽 / 2만 7000원


한국 근대문학과 동아시아 문학이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를 식민지 독립과 근대 이해의 관점에서 모색한 작가들의 흔적을 실증적으로 규명한다. 한국 근대문학과 상해, 심훈과 중국, 김정한과 동아시아, 한국 근대문학과 재일조선인, 이육사와 백석 등 5부로 나눠 한국문학의 연구방법론을 제시한다.
 


 

전쟁과 희생

강인철 지음
역사비평사
636쪽 / 2만 8000원


'전사자 숭배'라는 관점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재해석한다. 전사자 숭배는 전사자 의례, 묘, 기념시설, 서훈과 표창, 기념사업 등을 망라한다. 이 가운데 의례, 묘, 기념시설 등 세 가지를 저자는 '전사자 숭배의 트로이카'라고 부르면서, 한국에서 행해진 전사자 숭배의 트로이카를 포괄적으로 분석했다.
 


 

두렵지만 매력적인

제러미 베일렌슨 지음
백우진 옮김 / 동아시아
352쪽 / 2만 원


'가상현실(VR)'이 열어준 인지와 체험의 인문학적 상상력이 부제. 가상현실과 인간, 사회의 관계 속에서 '인간은 가상현실의 두려움을 딛고 매력적인 미래를 열 수 있을 것인가?'를 전망한다. 시간여행과 트라우마 치유, 원인 불명의 통증 치료, 가상현실과 현장학습 등 제반 분야를 통찰한다.
 


 

우리 안의 미래 교육

정재걸 지음
살림터
484쪽 / 2만 5000원


문명사적 입장에서 현대 문명과 교육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살펴보고, 인간과 자연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문명 교육을 주장한다. 우울 사회, 셀프의 문명론, '논어', '주역' , '노자', '금강경' 등 동양 고전 속의 미래교육, 인성·죽음·평화·마음 교육 등 탈현대 미래교육의 과정을 제시한다.
 


 

별사탕 내리는 밤

에쿠니 가오리 지음 / 신유희 옮
김소담출판사 / 432쪽 / 1만 3800원


일본 3대 여류 작가인 에쿠니 가오리의 신작 장편소설. 두 자매 사와코와 미카엘라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의 일본인 거주지에서 나고 자란 이민자 2세대이다.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사와코는 다쓰야라는 매력적인 남자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고, 사와코를 따라 일본으로 유학을 온 미카엘라 또한 다쓰야에게 호감을 느낀다.
 


 

우리와 당신들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 이은선 옮김
다산책방 / 620쪽 / 1만 6800원


스웨덴 작가인 저자의 전작 '베어타운'을 잇는 신작 장편소설. 일자리도 미래도 없는 소도시 베어타운에 남은 선수들에겐 하키팀 해체라는 혹독한 소문만이 들려온다. 몰락한 마을의 현실을 비추며 소중한 사람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이들의 러브 스토리를 보여준다. 폭력, 정치적인 술수, 공동체, 페미니즘 등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한다.
 


 

송근존의 미국 대통령 이야기 1

송근존 지음 / 글통
272쪽 / 1만 5000원


미국 실리콘밸리 IT기업의 사내 변호사인 저자가 워싱턴 제퍼슨 잭슨 포크 링컨 등 5명의 미국 대통령과 그에 얽힌 미국 정치사의 요점을 간추려 정리했다. 제임스타운이라는 식민지의 작은 마을에서 출발해서, 수많은 위기와 곡절을 겪어온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오늘날 세계 최강대국이 됐는지 등을 보여준다.
 


 

외로운 사람끼리 배추적을 먹었다

김서령 지음 / 푸른역사
268쪽 / 1만 5000원


칼럼니스트 김서령의 유고집으로 조선 엄마의 레시피를 담은 책이다. 밍밍하고 싱겁지만 깊은 맛을 지닌 '배추적'에 대한 추억, 햇볕을 실컷 받고 천천히 여문 쌀알을 다시 낮은 열로 뭉근히 익힌 뒤 오랜 묵은 간장을 똑똑 끼얹어 먹는 '갱미죽', 음력 오뉴월에 담가 먹던 찹쌀 술 '정향극렬주' 등을 통해 웅숭깊고 영롱한 삶의 향기를 전한다.

부산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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