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대현)와 농협 김해시지부(지부장 정대인)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25일 농협 김해시지부에서 회의를 열고 새로운 소득 작물 발굴, 농업 기술지도·자금지원 확대 등 지자체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해시, 농협 김해시지부, 관내 13개 농·축협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해시 농업발전 지원 방향과 농협의 지자체협력사업 추진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정대인 지부장은 "시와 농협이 상호 협력을 통해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분야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제고시켜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