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경남은행, 바우처 제공 행사
경남·울산 출생자 초입금 지원


BNK 경남은행은 내년 연말까지 주택청약 가입자에게 초입금을 지원하는 '주택청약 바우처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택청약 바우처 제공 이벤트는 내년 12월 31일 이전 경상남도·울산광역시에서 출생 신고를 한 출생아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면 초입금 2만 원을 지원하는 이벤트이다.

경남도 가입자는 올해와 내년 각각 선착순 3000명 씩 총 6000명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울산시 가입자는 매년 선착순 1500명 씩 총 3000명이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번 행사는 인구 절벽 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BNK 경남은행은 지난해 12월 경남도·울산시와 '출산장려정책사업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에 '주택청약 바우처 제공 사업'이 포함됐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해당 출생아 기준 기본증명서와 부모가 모두 표시된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부모 모두의 실명확인증표, 거래신고용 도장을 구비한 후 BNK 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해야 한다.

BNK 경남은행 관계자는 "사랑하는 자녀의 명의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을 고려 중이라면 '주택청약 바우처 제공 이벤트'에 참여해 많은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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