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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 말, 10%만 믿겠다?데드라인
  • 수정 2019.02.26 16:03
  • 게재 2019.02.26 15:59
  • 호수 411
  • 19면
  • 취재보도팀(report@gimhaenews.co.kr)

나리>> 줄을 서서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수백 만~수천 만 원의 P를 받고 팔던 게 옛날 일이 됐다. 장유 땅값이 끝없이 치솟던 때 'P'를 노리고 아파트 여러 채를 분양을 받았던 한 공인중개사가 '마이너스P 사태'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대해 율하의 한 공인중개사는 "앞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더 많아질 것"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투기를 위한 무분별한 분양은 사라져야 하지만 '내 집 장만'을 꿈꿨던 서민들이 희망을 놓지 않도록 지역, 정부 차원의 구제·완화 방안이 필요하지 않을까. 


미진>> "김해시의 말을 10%만 믿겠습니다." 지난 21일 열린 '부곡동 일대 악취 실태조사용역 추진방향 설명회'의 분위기는 싸늘했다. 지속된 악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김해시는 첫 실태조사를 추진한다며 양해와 협조를 구했지만 악취문제로 시와 실랑이를 벌여온 주민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소통과 뚜렷한 대책만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 주민들이 바라는 것은 책임감 있는 행정이다.  


경민>> 참 좋은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많다. 취재를 하다보면 '이런 지원책이 있었나?'하고 놀랄 때가 있다. 그러나 막상 해당 대상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려고 하면 이미 지원기간이 지난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아쉬움은 기획시리즈 '김해형 일자리가 희망이다'를 쓰면서 더욱 커졌다. 적어도 지원책을 몰라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시민은 없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정책들을 좀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해봐야겠다. 


현동>> 가야사 복원을 위한 회현동 일대 부지매입 문제를 두고 해당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평생을 살아온 삶의 터전에서 '쫓겨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초래한 김해시의 행정이 아쉽다. 행정절차·일처리의 문제가 아니다. 시 나름의 입장도 분명 존재한다. 다만 해당지역 주민들의 정서를 헤아리고 이들을 보듬는 행정을 진작에 펼쳤다면 이 같은 잡음은 없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김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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