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자체 예산 8000만 원 확보
전교생 796개 사물함 교체·강당 청소
관동중학교(교장 이광봉)는 불필요한 예산을 삭감해 전교생의 사물함을 교체하는 등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관동중은 지난 2월말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과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교육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새학년·새학기 맞이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에 앞서 관동중은 이미 사업이 완료되었거나 불필요한 사업 예산을 과감하게 정리 또는 삭감해 학교 자체 예산 8096만 8000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으로 노후 사물함 796개를 교체해 전교생이 깨끗한 새 사물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어 다목적강당 바닥 및 벽면 청소를 진행해 노후 학교 시설물 유지관리를 강화하고 오랫동안 묵은 먼지 등을 제거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체육활동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특별 교실로 사용하다가 일반 교실로 재배치된 2개 교실의 바닥 청소와 도색이 벗겨지고 찢어진 방음문 16개를 보수했다.
이광봉 관동중학교장은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학생 친화적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학생중심의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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