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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공룡' 코스트코, 주촌 선천지구 입점 가시화
  • 수정 2019.03.19 18:16
  • 게재 2019.03.12 15:45
  • 호수 413
  • 2면
  • 이경민 기자(min@gimhaenews.co.kr)
▲ 최근 업계에서는 미국계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김해 주촌선천지구에 입점한다는 말이 새어 나오고 있다. 입점예정지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앞 시장부지 3만 1000여㎡로 추정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코스트코 측은 현재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민 기자

 
시 "건축위원회 심의 준비 중"
조합 "내년 추석 전 개점할 듯"
코스트코 버스정류장 신설도


 
소문만 무성했던 '코스트코'의 김해 입점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분위기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미국계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김해 주촌선천지구에 부지 매입을 마치고 건축위원회 심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지에 코스트코가 들어서면 김해를 포함한 경남지역 유통시장에 대규모의 지각변동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관계자는 12일 "부지 매입이 이미 끝난 것으로 안다. 매장과 함께 주유소가 입점할 예정이다. 주유소가 들어설 땅은 용도변경이 필요해 시에 요청을 해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발계획을 변경하기 위해 교통영향평가도 신청했다. 코스트코 측이 내년 추석 전에 김해점을 개점하고자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지난 2월 25일 교통영향평가서가 접수됐다. 오는 28일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코스트코 입점 예정부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이미 코스트코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현장에는 관련 사실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코스트코 입점예정지로 알려진 곳은 4월 입주를 앞둔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앞 시장부지이다. 규모는 3만 1000여㎡에 달한다. 인근 버스정류장에는 이미 '코스트코'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현장에는 관련 사실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현재 21-1번과 9번 버스가 이곳을 지난다.
 
건축과 관계자는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을 준비 중인 듯하다. 사전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만약 심의대상에 해당되는 부분이 있으면 조건을 충족시킨 후 건축허가를 받으면 된다"며 코스트코 김해 입점이 가시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대형유통업체인 코스트코는 대용량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있다. 전 세계 660여 개 매장을 갖고 있으며 회원제로 운영된다. 국내에서는 부산점을 비롯해 15개 지점이 문을 열었다. 회원만 100만 명을 넘어선다. 김해점이 개점할 경우 경남지역 1호점이 된다.
 
한편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09년 추진돼 내년 연말 완료될 예정이다. 김해시 주촌면 일대에 133만여㎡ 규모로 조성된다. 6000여 세대에 이르는 대단지 아파트와 일반 주택, 상가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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