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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노래인생’ 소리꾼 장사익의 ‘소리’
  • 수정 2019.03.19 17:11
  • 게재 2019.03.12 15:47
  • 호수 413
  • 8면
  • 이경민 기자(min@gimhaenews.co.kr)
▲ 국민 소리꾼 장사익이 오는 23일 공연 ‘자화상 七’로 김해를 찾는다.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장사익이 이달 말 김해를 찾는다.

김해문화의전당은 오는 23일 오후 5시 기획공연 장사익 소리판 '자화상七'을  마루홀 무대에 올린다. '자화상七'은 윤동주의 시 '자화상'을 모티브로 한다. 장사익은 지난해 가을 동명의 9집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은 9집 음반에 수록된 곡들을 위주로 꾸며진다.
 

기획 소리판 '자화상七' 공연
꽃길 등 9집 앨범 수록곡 노래
23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장사익은 1994년 45세의 나이에 '하늘가는 길'로 데뷔했다. 대표곡 '찔레꽃'과 '허허바다', '꽃구경' 등은 한국적 정서가 담긴 가사와 독특한 형식의 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트로트, 국악, 재즈를 연상시키는 장르를 알 수 없는 그의 창법은 대중음악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정제되지 않은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는 그의 트레이드마크로 꼽힌다. 지난 2015년 '찔레꽃' 공연이후 성대에 이상이 생겨 수술을 받기도 했지만 지난해 건강해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장사익은 이번 공연을 통해 그의 25년 한길 노래 인생을 풀어낸다. 2016년 '꽃인 듯 눈물인 듯' 공연 이후 2년 만에 찾는 무대이다. 그는 켜켜이 쌓인 얼굴의 주름처럼 자신의 삶을 찬찬히 돌아보는 마음으로 무대에 선다.
 
한국인의 정서를 담은 시 윤동주의 '자화상'과 허영자의 '감', 기형도의 '엄마걱정', 곽재구의 '꽃길' 등에 곡을 붙인 다양한 신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사익 특유의 소리로 엮어낸 흘러간 가요들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을 함께하는 게스트들도 쟁쟁하다. 15년을 함께한 기타리스트 정재열 음악감독을 필두로 한국 재즈의 거장이자 트럼펫연주가인 최선배, 아카펠라그룹 '더 솔리스츠(The Solists)' 등 15명의 음악인들이 출연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gasc.or.kr) 또는 전화(055-320-123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장권은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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