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와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김해시도시개발공사


상생발전 공익사업 추진 계획
지난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는 지난 8일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는 다양한 시설물과 풍부한 인력자원을 통해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와 상생발전하기 위한 공익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사는 지난해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소속 단체인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10㎏ 쌀 88포(264만 원 상당)을 구입하고 이를 전량 쌀나눔은행에 기부했다.

또한 복지포인트 중 일부를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지난 한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총 2236매(2236만 원 상당) 구입·배부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 왔다.

한편 공사는 ‘최고의 공기업 달성’이라는 확고한 목표 아래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영수익 창출을 위해 개발사업, 체육시설, 환경시설 전 분야에서 전 직원이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지난해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경남 최초로 전국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서비스품질우수상, 자원봉사 유공 표창, 장애인고용우수사업주 선정, 무재해 10배수 달성, 반부패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 획득 등 성과를 올렸다.

조돈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김해시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권익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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