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아프리카 가나공화국의 디피에 아그야르코 쿠스 대사가 자국 내 기업인들과 함께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을 찾았다. 이들은 재활치료 시스템을 견학한 후 의료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제공=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가나공화국 대사, 기업인
김해한솔재활병원 견학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지난 11일 아프리카 가나공화국의 대사가 자국 내 기업인들과 함께 병원을 찾아 재활치료시스템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가나공화국 정부가 기업과 연대해 전문재활병원을 개설하기 위한 사전 조사활동으로 이뤄진 것이다. 참석자들은 병원 곳곳을 돌아보며 병원운영 시스템을 살피고 재활치료센터를 방문해 환자들이 치료받고 있는 현장을 지켜봤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의 로봇재활치료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디피에 아그야르코 쿠스 대사는 "이번 견학은 가나공화국의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태용 병원장은 "가나공화국 관계자들의 병원방문을 계기로 향후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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