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지난달 28일 본관 대강당에서 '경마현장 무재해 달성'을 목표로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정부의 산업재해예방 업무 강화 분위기에 부응하고, 올 한해 부경경마 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특히 동 교육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 외에 협력업체 및 말관계자 등 약 500명의 부경본부 전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부경본부는 한국안전기술지원단 소속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산업안전보건법, 산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각종 사고사례를 소개해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정형석 부경본부장은 "렛츠런파크에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