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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관광 소비 주체로 인식해야"
  • 수정 2019.03.19 17:38
  • 게재 2019.03.19 16:38
  • 호수 414
  • 3면
  • 조나리 기자(nari@gimhaenews.co.kr)
▲ 지난 13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및 장애인 관광 도우미센터 조성' 토론회.


경남도의회·경남장애인총연합회
관광약자 위한 환경 조성 토론회



경남도의회가 장애인을 비롯한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각계의 목소리를 모았다.

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복지연구회와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3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및 장애인 관광 도우미센터 조성'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장애인 단체 회원들과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한학진 한남대학교 교수는 "노인과 장애인, 임산부 등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사회적 자원을 향유할 환경을 충분하고도 온전히 조성해 이를 제공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고령화 사회의 도래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관광활동에 따른 경남 차원의 환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전윤선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대표는 일찍이 무장애 관광환경 구축과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 일본·독일·벨기에와, 관련 조례를 제정한 서울시·제주도 등의 사례를 설명하며 '경상남도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감정기 경남대 명예교수, 김장회 경상대 교수, 전찬익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지회장, 김미란 경남척수장애인협회 김해지회장, 이병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이 참여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강용순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여행과 관광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것은 모두의 욕구다. 그러나 장애인들은 정보 수집, 이동부터 제약을 받기 때문에 물리적인 환경 조성 없이는 실행이 어렵다. 이 토론회를 계기로 장애인들을 관광 소비 주체로 인식하고 무장애 관광활성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기(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은 "모두를 위한 경남 관광, 무장애 관광도시 경남을 함께 만들어가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 사회적 약자도 자유롭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조례 제·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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