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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도 '고령화 시대'
  • 수정 2019.03.20 15:57
  • 게재 2019.03.20 15:54
  • 호수 414
  • 14면
  • 조나리 기자(nari@gimhaenews.co.kr)

7세 이상 반려견 전체 45%
1년에 한 번 정기검진 필수

 

사람으로 치면 '할아버지', '할머니'에 해당하는 노령의 반려견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7년 12월까지 국내 누적 등록된 전체 반려견 중 사람의 장년·노년층에 해당하는 7∼12세 개체가 45.56%로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다.

노령견으로 간주하는 7∼12세가 전체 반려견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것은 사람뿐 아니라 반려견도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견종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개 나이 2살을 사람나이 24세, 7세가 넘어가면 노령에 접어든 것으로 본다. 7세 개의 경우 소형견은 49세, 중형견은 54세, 대형견은 59세로 환산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노령견의 경우 심장 질환, 신장 질환, 부신피질기능항진증,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백내장 발생 가능성이 급격히 커지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은 정기검진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농식품부에 따르면, 등록 반려견의 출생연도는 올해 만 7세가 되는 2012년생이 10.90%로 가장 많았다. 만 6세에 해당하는 2013년생은 10.08%, △8세(2011년생) 9.12% △9세(2010년생) 7.78% △10세(2009년생) 7.0% △11세(2008년생) 5.96% △12세(2007년생) 4.80% 등이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노령견의 경우 특별한 증상 없이 질병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질병을 미리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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