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딜일자리 등 6개 사업
64개 사업장 모집 확정


양산시는 19일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제공,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여 경제활동을 지원하고자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경남형 뉴딜 일자리 사업,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경남사회적경제 청년 부흥 프로젝트, 경남청년 장인(匠人) 프로젝트, 전통공예 영 크리에이터 지원사업, LP가스시설 안전지킴이 사업 등 6개 사업 예산 15억원으로 추진하며, LP가스시설 안전지킴이 사업을 제외한 5개 사업은 사업장에서 인건비 일부(10%)를 부담한다.
 
양산시는 이에따라 2019년 사업으로 64개 사업장을 모집 확정하였으며, 사업장별로 청년 73명을 채용하고, LP가스시설 안전지킴이 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경남형 뉴딜 일자리 사업,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경남사회적경제 청년 부흥 프로젝트는 예산 11억원으로 76명을 채용한 사업장에 계속 지원된다.
 
이에대해 양산시 일자리경제과 측은 "사업장별로 청년모집을 차질 없도록 진행하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만18세~39세 청년 채용 시 인건비, 교통복지수당, 주거지원금 등을 사업별 지원 기간 및 내용에 따라 지원하며, 청년 채용 사업장 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홈페이지(http://www.gnjobs.kr) 또는 양산시 일자리경제과(055-392-3112)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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