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청소를 마치고 기념 촬영하는 주남저수지사업소 직원들. 사진제공=창원시

 
방치된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


창원시 주남저수지사업소는 17일 주남저수지 일대 방치됐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날 오전 주남저수지사업소 직원들, 무점마을 주민 및 새터민 40명이 참여해 저수지 주변 곳곳에 숨어있는 쓰레기 수거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주남저수지 일대 전반적으로 환경 상태는 양호했으나, 발길이 뜸한 일부 지역의 경우 비닐이나 스티로폼 등의 생활쓰레기가 적잖게 발견됐다. 오랜 기간 방치되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쓰레기도 많았다.

이날 주남저수지사업소 관계자는 "주남저수지가 관광명소에 걸맞도록 청결 유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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