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부경본부의 정형석(가운데) 본부장이 고객간담회 자리에서 고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난 24일 제1차 고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경 '본부장-고객' 간담회는 고객 목소리를 최고 관리자가 여과없이 직접 듣고 경영방침에 반영하고자 시작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경마공원 인근에 '부전-마산 복선전철' 역이 생기는 것을 공유하고 역명의견 수렴 등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진행됐다. 현재 역명은 미확정 상태다.

간담회에는 사전에 참석을 희망한 VIP 고객들과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및 관계 부서장들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오후 2시에 시작돼 약 1시간 진행됐다. 참여고객들은 연간 100만여 명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경마공원 특성과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설예정인 복선전철 역명을 '경마공원역'으로 제안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경마시행 및 서비스업무 관련해 고객과 임직원들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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