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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경제체전으로 김해 브랜드 가치 드높이자"전국체전 유치! 2023년 10월, 김해가 한국의 중심이다
  • 수정 2019.04.09 16:31
  • 게재 2019.04.02 17:29
  • 호수 416
  • 1면
  • 조나리 기자(nari@gimhaenews.co.kr)
▲ 김해시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유치에 성공하면서 체전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사진은 전국체전 개최 확정 기념 현수막이 달린 김해시청 모습. 조나리 기자

 
체전 성공 개최 TF팀 구성
삼계동에 스포츠타운 조성
주경기장 2022년 12월 준공
종목 14개 이상 확보 목표



2023년 10월, 전국민의 관심이 김해로 쏠린다.
 
경상남도(김해시)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김해시가 본격적인 체전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전국체전은 경남으로선 2010년 진주 개최 이후 13년 만이며, 김해로서는 처음 맞는 전국 규모의 행사다. 김해시는 2023년 전국체전을 성공적인 '경제체전'으로 개최하기 위해 남은 4년간 분야별, 단계별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먼저 시는 이달부터 전국체전 TF팀을 구성하고 주경기장 설계와 체전 기획에 들어간다. 체전 개·폐회식이 열리는 김해 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주경기장)은 삼계동 시민체육공원 내 13만㎡ 부지에 지상 3층, 관람석 1만 5000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지난 3월말 지방행정연구원에 주경기장 건립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으며 8월까지 조사를 마친 후 10월 정부의 재정 투자심사를 거쳐 2020년 5월 토목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체전 전 해인 2022년 12월 준공하겠다는 방침이다.
 
2021년부터는 전국체전 추진단을 구성해 체전 기획과 운영 계획을 세밀하게 세워나갈 예정이다. 최근 체전을 개최한 구미시, 울산시, 목포시를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경찰서, 소방서, 교육장, 체육회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도 꾸린다.
 
김해시는 무엇보다 '최소 비용 최대 효과'를 체전 개최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시는 당초 주경기장을 삼계동 체육공원 내 야구장에 건립할 예정이었으나 체육공원과 접해있는 해오름공원으로 위치를 옮기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존 관람석 2만 5000석, 주차 876대 규모에서 관람석 1만 5000석, 주차 1만 5000대로 변경해 실질적인 수요를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 경우 산림 훼손이 줄고 체육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야구장 등 체육시설을 이전하지 않아도 된다. 시는 이 같은 계획으로 기존 사업비 2580억 원에서 880억 원이 감소된 1700억 원으로 전체 사업비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전국체전 기간에만 2만 7000명 규모의 선수단이 김해를 찾아 생산유발 효과 5000억 원, 고용 창출 효과 6400명(2010년 진주 전국체전 기준)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전 경기종목 47개(정식 45개, 시범 2개) 중 몇 개 종목을 김해에서 유치하느냐도 초미의 관심사다. 김해시는 경남 17개 시·군과 논의를 통해 체전을 분산 유치한다. 유치 종목 종류와 개수에 따라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과 경제적 효과가 달라진다.
 
시는 최근 4년간 주개최지의 종목 확보율이 25~32%대였던 것을 감안해, 김해시가 47개 종목 중 14개 이상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현재로서는 경남 유일하게 공인 경기장을 갖춘 하키와 주경기장 건립 시 공인 1종 국제규격을 갖추게 되는 육상 등 2개 종목은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성곤 시장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55만 김해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며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창출하는 경제체전, 전 국민과 소통하는 전국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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