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환국 부산김해경전철㈜ 신임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 1일 경전철 역사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부산김해경전철㈜ 제9대 대표로 김환국 전 KB국민은행 글로벌본부장이 지난달 29일 취임했다.

김 대표는 서울대 및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KB국민은행 중앙지역영업그룹 대표, IB사업본부 본부장, 글로벌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다양한 사회기반시설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으며 부산김해경전철을 비롯해 용인, 의정부 등 경전철 사업을 다수 진행해온 경영 전문가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취임사에서 고객만족 경영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기여 및 직원과 회사의 인력, 물적 역량 확충을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차량기지 시설물과 역사 각종 설비, 전동차 등 경전철 전반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한 경전철 운영을 위해 매 순간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해빙기 대비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재난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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