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신제품 '딱 좋은데이'의 광고 영상을 새로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무학이 선보이는 광고 '딱! 좋은데이팅'은 소주 모델 백종원과 김세정이 맛있는 소주를 찾아 '소주 투어'를 나서는 모습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이 상권에 도착해 음식점에서 시민들과 '딱 좋은데이'를 마시고 부드러운 소주 맛에 반하는 모습을 보여 세대를 관통하는 딱 하나의 맛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일반 광고와는 다르게 세트장이 아닌 일반 음식점에서 촬영됐다. 또한 전문 광고 모델이 아닌 지역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공감대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무학은 연예인을 자주 볼 수 없는 부산지역 시민들에게 광고 촬영에 참여할 기회를 선물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을 위해 해당 콘셉트를 선정했다.

광고는 '딱' 제스처와 소리를 통해 소주를 마시는 소비자에게 하루를 마무리 할 소주 한 잔 만큼은 결정과 고민이 필요없이 '딱! 이거지'라는 느낌을 전하고 있다. 백종원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소주 제품 개발 단계부터 광고 촬영 현장까지 소비자의 참여로 이루어진 '딱 좋은데이'를 보며 소주의 순수하고 청량한 맛과 재치있는 브랜드 네임에 후한 평가를 보였다.

무학 관계자는 "많은 공을 들여 준비한 제품인 만큼 소비자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샘플을 최종 선정해 맛에 자신있다"며 "'딱'이라는 행동 요소를 가미한 제품을 통해 즐거운 술자리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딱! 좋은데이팅' 광고 시리즈는 5일 TV광고, 무학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