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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둘째주 책 단신책(BOOK)
  • 수정 2019.04.24 11:05
  • 게재 2019.04.10 09:56
  • 호수 417
  • 12면
  • 부산일보 제공(report@gimhaenews.co.kr)

오늘도 일용할 고단함

전희주 지음 / 혜화동
256쪽 / 1만 3800원


로댕의 '꽃 장식 모자를 쓴 소녀', 밀레의 '마거리트 화병' 등의 그림을 모티브로 상상의 나래를 펼친 17편의 소설을 실었다. 서툴고 외로워도 열심히 하루를 보내는 이들, 직장에서 치이기도 하고, 가족에게 상처를 받기도 하고, 누군가 자신의 존재를 알아주기를 기대도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의 얘기다.


 

과학 질주 시대, 학문과 인간이 던지는 질문

박희병 외 5인 지음
일송기념사업회 엮음
284쪽 / 1만 8000원


문학, 과학, 사회학 분야의 학자 3인의 글과 디지털 인문학을 연구하거나 새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소장 학자들의 원고 3편을 더해 총 6편의 글을 실었다. 책 전반부 3편은 과학 패러다임의 변화와 학문 특히 인문학의 대응을 전망한 글이고, 후반부 3편은 인간과 사회 변화를 통찰한 내용이다.


 

미세먼지에 관한 거의 모든 것

김동식·반기성 지음
프리스마
392쪽 / 2만 2000원


미세먼지가 무엇인지, 원인은 무엇인지,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지, 기후·날씨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중국발 미세먼지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국내에서는 미세먼지를 어떻게 관측하고 예보하는지, 실내는 미세먼지의 안전지대인지 등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다.


 

신체 설계자

애덤 피오리 지음
유강은 옮김 / 미지북스444쪽 / 1만 8000원


로봇 다리를 단 과학자, 귀로 보는 여자, 다시 자라는 팔다리, 한계를 모르는 기억력, 가족과 다시 대화할 수 있게 된 루게릭병 환자. 인간의 신체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기술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며, 첨단 기술이 인간성을 향상시킨다면 그 변화를 받아들일 가치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마살라

서성란 지음 / 산지니
240쪽 / 1만 5000원


미완성 소설을 남기고 떠난 소설가 이설을 찾아 소음과 흙먼지와 마살라 향 가득한 인도의 골목을 헤매는 '나의 이야기'를 그린 장편소설이다. 작품 제목인 마살라(masala)는 인도 음식에 사용되는 향신료를 총칭하는 말이다. 작가가 그려낸 인도의 풍경은 상상이 아닌 작가의 인도여행에서 비롯해 실감 나고 사실적이다.


 

가을

앨리 스미스 지음 / 김재성 옮김
민음사 / 336쪽 / 1만 4000원


팔십이 넘은 이웃 노인 대니얼과 특별한 우정을 나누었던 십대 소녀 엘리자베스의 이야기와 시간을 건너뛰어 서른두 살의 미술사 강사가 된 엘리자베스의 일상이 교차하는 소설. 독거노인, 비혼여성, 관료주의, 난민 등 영국 사회의 면면을 묘사했다. 이웃과의 교감이 개인들의 삶을 어떻게 밝힐 수 있는지 보여준다.


 

미래의 교육

김경희 지음 / 손성화 옮김
예문아카이브 / 576쪽 / 1만 9800원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인재를 만드는 27가지 창의적 태도를 제시한다. 세계가 주목하는 유대 교육과 동양 교육 등 두 문화가 어떻게 다르게 아이들을 교육하는지 살펴본다. 창의력은 그것이 발휘되는 문화에 따라 그 능력이 억제 또는 발달된다. 저자는 한국 교육에 만연한 시험 위주 능력주의의 한계성을 가차없이 비판한다.


 

삶의 무기가 되는 쓸모 있는 경제학

이완배 지음 / 북트리거
264쪽 / 1만 4000원


대니얼 카너먼, 댄 애리얼리 등 행동경제학자들이 들려주는 위기의 시대를 사는 방법을 정리했다. 저자는 주류 경제학이 생각하는 '인간은 합리적이고 이기적인 존재'라는 고정관념을 산산이 깨부순다. 대신 인간은 가끔은 비합리적이고 감정적이며, 때로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 바보 같은 행동도 한다고 말한다.

부산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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