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본격적인 가야문화축제 시즌을 맞아 시민들에게 부산김해경전철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부산김해경전철은 김해 삼계에서 김해공항을 경유, 부산 사상까지 40분이내 도착하는 교통수단으로 하루 평균 5만 8000여 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이다.
경전철 노선과 다소 먼 지역은 경전철 역까지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역 인근 공영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후 경전철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김해공항, 부산 대저, 사상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김해구간에는 부원역(244면)과 김해시청역(247면), 인제대역(50면), 불암역(41면)에 공영주차장이 설치돼 있다.
특히 김해공항 주차장은 하루 이용료가 월~목요일 1만 원, 금~일요일 1만 5000원인데 비해 경전철 공영주차장은 하루 5000원이다. 시청역은 토요일과 공휴일 주차장 이용이 무료다.
부산김해경전철 관계자는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인 경전철을 이용하면 축제의 즐거움이 두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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