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김해경전철 열차가 국립김해박물관 앞을 지나고 있다.


김해시는 본격적인 가야문화축제 시즌을 맞아 시민들에게 부산김해경전철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부산김해경전철은 김해 삼계에서 김해공항을 경유, 부산 사상까지 40분이내 도착하는 교통수단으로 하루 평균 5만 8000여 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이다.

경전철 노선과 다소 먼 지역은 경전철 역까지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역 인근 공영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후 경전철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김해공항, 부산 대저, 사상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김해구간에는 부원역(244면)과 김해시청역(247면), 인제대역(50면), 불암역(41면)에 공영주차장이 설치돼 있다.

특히 김해공항 주차장은 하루 이용료가 월~목요일 1만 원, 금~일요일 1만 5000원인데 비해 경전철 공영주차장은 하루 5000원이다. 시청역은 토요일과 공휴일 주차장 이용이 무료다.

부산김해경전철 관계자는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인 경전철을 이용하면 축제의 즐거움이 두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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