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오는 29일까지 15명 구성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9일까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정신건강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자살 예방사업의 하나로 독거노인의 정서안정을 위한 지지체계를 유지하고 자살예방사업의 인적자원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서포터즈는 지역 대학교 학생 10~15명으로 구성되며 주요 활동으로 △독거노인 안부전화 서비스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 참여 △자살예방 및 노인정신건강과 관련한 활동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련 행사 참여 등이 있다. 이들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정신건강상담원을 맡게 되며 월 1회 2시간 이상 활동할 수 있다.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반기(7월)와 하반기(12월)에 활동 평가회를 열고 12월에는 우수 상담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희망자는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gmind.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메일(gimhaemind@naver.com) 또는 팩스(070-8233-2353)로 접수한 뒤 확인 전화(055-329-6325)를 하면 된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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