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과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이주영·파란풍차 과자점 대표)는 지난 9일 오후 4시 김해시장실을 방문해 김해시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이 연말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는 데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케이크 160상자를 기탁했다.
 
김해지역 60개 업소가 소속된 대한제과협회 김해시지부는 올해로 18회째 '사랑의 케이크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김해지역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케이크'를 나눴다.
 
올해 기탁된 사랑의 케이크 160상자는 장애인생활시설 3개소, 노인의료복지시설 5개소, 아동양육시설 3개소, 지역아동센터 5개소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김해시부는 10년 전부터 매달 김해시 노인복지시설인 '보현행원'에 케이크를(케이크 1상자, 롤케이크 2상자) 지원해 어르신들이 생일을 축하하고 있어 나눔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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