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명초, 이작초, 이북초, 한림초, 생림초 등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19일 안명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꽃뫼샘터 도서관에서 열린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인형극을 관람하고 있다.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9일 한림면 안명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꽃뫼샘터 도서관에서 안명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이작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이북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한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생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성학대예방인형극 '내 몸은 내가 지킨다!'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아동인권지킴이단 봉사자가 인형을 조작하며 공연을 이끌어갔다.

'내 몸은 내가 지켜요'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인형극 공연은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 성폭력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성에 대한 지식과 아동권리, 성학대 예방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인형극을 마친 후에는 원아들에게 햇살아이 나눔저금통 사업을 안내해 아이들이 기부문화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햇살아이 나눔저금통 사업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권리를 침해받는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아동학대예방인형극 및 햇살아이 나눔저금통 사업 관련 문의는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055-322-1391)으로 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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