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의 봄' 시티투어 홍보 팜플릿.


서운암 들꽃축제· 웅상회야제
역사·체험· 걷기 힐링 코스 등



양산시는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4월 27일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양산 시티투어 진행한다. 양산 시티투어는 4월 27일, 4월 28일, 5월 18일, 5월 19일, 5월 25일, 5월 26일 총 6회에 걸쳐 운행될 예정이다. 투어 코스는 역사 코스(4.27, 28), 체험 코스(5.18, 19), 걷기힐링 코스(5.25, 26) 3가지로 운영된다.

시티투어가 진행되는 여행주간 내에는 제17회 서운암 들꽃축제, 제8회 전국문학인 꽃축제, 웅상회야제 등 봄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양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양산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는 시티투어에서는 양산의 역사와 문화의 정취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시티투어 및 여행주간 대한 정보는 양산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www.yangsan.go.kr/tou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티투어 신청은 22일부터 양산시청 홈페이지⇒문화관광⇒여행 도우미⇒봄 여행주간(양산시티투어 신청)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고, 1회 최대 40인, 참가비는 성인 3,000원 청소년(초등학생 포함) 1,000원이다.

이에 대해 양산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봄 여행주간 동안 실시되는 시티투어버스와 함께 양산의 다채로운 모습을 즐기고, 관광객이 양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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