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출산 극복을 위한 켐페인을 벌이는 창원 성산구 사파동 홍보반.


창원 시 성산구 사파동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은 22일 저출산 극복 전담 홍보반과 함께 출근 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대방초등학교 근처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가정에는 아이 가득 창원에는 행복가득'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원시에서 출산장려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신혼부부들을 위한 지원 △ 임신 및 출산을 위한 지원 △ 자녀성장 단계별 맞춤지원 등 3개분야 22개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면서 본인에게 해당되는 지원정책을 적극 활용할 것을 안내했다.

"요즘은 자녀가 하나밖에 없는 세대가 아주 많은데 아이에게 가장 행복한 교육은 둘이 함께 자라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젊은 세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감을 얻기위해 마련한 릴레이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이에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관계자는 "저출산의 원인이 되는 모의 육아 부담에 대하여 도와주는 아빠에서 함께하는 아빠로 전환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며 모두가 함께 육아에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 장려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할 것"을 당부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