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제공=김정호 국회의원실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은 지난 24일 열린 최종보고회에서 "김해신공항이 동남권 관문공항으로 부적합"하다며, 김해신공항 건설을 백지화하고 입지도 다시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증단은 국토부 기본계획을 토대로, 공항 운영 시 위험성과 소음 피해 문제 등을 분석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국토부 설계 매뉴얼 적용 땐 대형여객기 및 화물기의 안전운행이 사실상 어렵고, 김해 지역 소음피해 가구도 8366세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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